나눔을 아예 안받은거는 아니고 렙 50 되었을 때는 스타터팩정도 할 수 있는 것은 나눔 신청해서

과식자 1옵 유효옵 정찰병 세트를 받았었음


그리고 검색하고 가이드 읽고 하니깐 방어구와 파암 리롤 돌리는 것보다 종결무기 뽑으면 파암, 방어구 통째로 교환이 가능해서 

무기 리롤이 이득이라고 하대?


당시에는 쿼연뱃 픽서가 최고로 거래가치가 높았어서 픽서 주구장창 돌리면서 픽서 종결옵 뽑고 레이드 얼에서 자유탄 종결 먹어서

무기는 더 이상 뽑을 필요가 없어졌음 


이제 남은게 방어구랑 파암인데 여기서 종결 방어구, 파암을 받아버리면 컨텐츠가 없어지겠더라?

어차피 레이드가도 얼여 10~20초컷 이렇게 해버리니깐 딜 올리는 재미도 없고

그래서 내손으로 내가 뽑아보겠다는 마인드로 나눔을 안받았음

일단 교환할 생각이 없다보니깐 첩보에 모듈 싹 모았던거 다 박았는데 하나도 안떠서 현타와서 접고


이번에 폴아웃 좋아하는 지인 있어서 추천해주려고 오랜만에 재설치했다가 메인퀘 못밀었던게 남아있고

누카발사기도 먹고 싶어서 이번 시즌 다시 시작했는데 


이제 픽서말고도 다른 무기들도 눈에 들어오니깐 그 무기들 종결옵 뽑아보겠다고 리롤 돌려보고 리롤 실패하면 아직 방어구 남아서 잠시 숨돌렸다가 방어구에 돌려보고 거기다가 이번 시즌 이벤트도 많이 있어서 2주마다 돌아오니깐 도는 맛도 있고


레이드, 데옵, 핏, 두더지 보상에서 불굴, 과식 나오는 서버에서 리롤돌리는 요령 이용하니깐 한 번도 못먹어본 불굴 첩보 4개, 과식선봉 파암 4개까지 모았음 ㅋㅋ 과액울싸 파츠 하나는 상점런 하다가 5000캡에 누가 팔길래 냉큼 사와서 얻었고 불액 정찰은 챈럼 한명이 두더지깡 한다고 급하게 1만캡에 팔길래 냉큼 사온거고


뭔가 나눔 안받고 그냥 내가 상점런, 리롤돌리면서 파츠 하나하나씩 모으는 재미가 붙으니깐 내가 이래서 폴김하는거구나 싶더라

폴김은 종결옵 뽑는게 중요한 겜이 아니라 자기만족이 중요한 겜이라는거 알차게 깨닫는 시즌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