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샵을 연지 어느덧 50시간....대충 3일정도가 지났다.

분명 위치도 나쁘지 않고 뉴비들이 한번쯤 들릴만한 곳인데 왠지 모르게 물건이 하나도 안나간다.

요즘 갬성카페가 유행하는것 처럼 건샵 갬성이면 잘팔일줄 알았는데 애팔래치아는 갬성카페 유행같은거 없나보다. 

분명 합리적이고 싼 가격에 파는거 같은데.... 뭐가 문제인걸까.

뭐가 문제인지 몇번 생각해보니 그 웨이워드의 여공작인가 하는 여편네가 문제인거 같았다.

걸어서 2분위치에 다른 상점이 있으니 내 상점이 안되는것이 분명하다 그러니 핵으로 보복하자.

그래서 찰리로 왔다. 


참고로 첫 핵을 쏘는 즐거운 시간이였다.

열심히 헌혈도 하고

헌혈카드로 햄버거도 결제했다.

?

끼에에에에에엑!!!!!!!

 개인적으로 폴김에서 가장 무서운게 어썰트론이다. 폴4랑은 다르게 머리머리 빔을 3번 연속으로 쏜다. 

아무튼 메인프레임도 갈가갈 해주고....

크고 아름다운 핵 미슬

시키는대로 하니 적당히 어디서 빨간 해병님은 즐거워 악! 프로텍드론 비스무리한것들이 나오더라

이후 후다닥 콘솔로 달려가서...

버튼 8자리 눌러주고

처음으로 핵 지도를 봤다. 솔직히 여공작 가게에 날릴 생각이였지만....



헉.....!


호다닥!

그렇게 크고 아름다운게 날라가는걸 보았고...

내 처음을 축하해주기 위해 모인사람들.

캬.....항상보던 핵이 더 이뻐보인다.

결국 다들 행복하게 대왕 박쥐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