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고인물들이 사진을 찍으러 가는 대표 사진 촬영지 블랙 베어 산장.



스코치드들과 항상 레이더들이 서로 총알을 훈훈하게 주거니 받거니 하는 이 산장의 이야기를 알고 있니?



핵전쟁 이후의 동물들의 뚝배기가 걸려있고 



데스웅클로의 대가리도 걸려있는 이곳엔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까?






숙박이 가능하며, 종종 야생동물 사냥도 하고 체험도 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장소로 보이지만  



산장의 주인이었던 애딩턴 형제의 홀로테이프를 통해서 숨은 이야기를 알 수 있지. 




칼 : 음, 조만간 또 사냥철이 되겠구나. 이 여관도 슬슬 영업을 중지해야겠어.


웨슬리: 그래, 그래야겠지. 


칼: 뭐가 문제야? 이번에 사냥감도 장난 아니게 많더만.


웨슬리 : 그야 알지, 그냥 뭐... 너무 지루해서. 매년 같은 것만 사냥하잖아.


 칼: 아이고. 그래서 원하는 게 뭔데? 바라는 게 있으면 진작 입 밖에 꺼낼 분이

왜 이러시나!


웨슬리 : 그건 그래. 섣불리 판단 말고 일단 들어줘. 

그러니까 새로운 걸 사냥하면 어떠냐는 거야. 평소완 달리 정말 어려운 걸로 말이야.

녀석을 노리다가 갑작스레 반격을 당하기도 하고 말이지.


광고를 계속 돌리는 거야. 주말에 오면 숙박료가 무료라고. 

사람들은 자기들이 함정에 빠지고 있단 것도 모를걸. 이거 대박인데!


칼: 잠깐만. 그러니까... 사람을 사냥하자는 거야?


웨슬리: 아. 뭘 놀라고 그래, 그러면서 수긍하는 거 얼굴에 다 써 있거든


칼: 그런 짓을 하고도 법망을 피해 나갈 수 있을까?


웨슬리: 아이고, 동생아. 우리가 가진 돈이면 못 피할 게 없단다.





밖에 뒤져있는 샌즈부터 



수많은 동물들의 대가리와 페럴구울들의 대가리까지도 이해가 가능해지는 내용이었다... 





아마도 애딩턴 형제는 죽인 인간들을 해체 음미도 했을 걸로 생각됨. 


우마이~! , 심지어 이새끼들은 핵전쟁이 터지기 전부터 인간들을 사냥하고 다녔음 


데스웅클로나 어지간히 ㅈ같은 마이얼럭킹, 야오과이 같은 애들도 잡아댄걸 보면 

상당한 실력자이지 않았을까 싶은데. 구르망에 들어갔거나 아니면 형제 둘이서 독자적으로 활동했을 걸로 보임. 


아마도 오래 살았어도 웬디고가 되어서 폴붕이들에게 따먹혔을것 같다. 


그리고  창렬한 일일퀘를 주는 사냥감독을 통해서도 추가적인 사실을 알수가 있는데 












모든 사냥감들에게 대항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사격 거리를 10,000m로 제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수류탄도 허용하고 있다는 점임.




그리고 한 때 인간이었던 슈퍼뮤턴트들과 스낼리개스터도 사냥감에 포함하고 있다는 점...

  


이제는 애팔래치아에 순진무구한 인간들도 돌아왔으니... ^0^


 




요약:  토드 어때, 선정 가장 핫한 산장 

사장님이 미쳤어요! 화끈하게 주말에 무료 숙박 가능! 

올해 가장 죽여주는 산장 1위 .

지금 바로 블랙 베어 산장에 놀러오세요~! 


올 겨울, 더 핏 어때~ 세네카 어때~ 블랙 베어 산장어때~ 

똥겜할 때 여기 어때~ 





나름 맛있는 로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