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 폴아웃 은신은 보이지 않는 별도의 은신 게이지가 있슴




무기소음, 빛, 장비무게, 적 인지력, 등등 다 합해서  내 은신 게이지를 깎고 


내 은신 게이지가 양수가 남으면 은신이 유지되는거고 음수가 되면 발각 되는 구조인데


음수가 되어도 소음을 줄이거나 빛이 없는 어두운곳으로 이동하거나, 몹에게서 아주 멀어지면 다시 양수로 회복이 됨






본론 : 이번에 소개할 깃털셋은 그중에서 은신 게이지 회복능력이 max 임


카멜셋 처럼 은신 게이지 자체가 늘어나는건 아닌데, 은신 게이지 소모량을 극도로 줄이고 게이지 회복량을 늘리는 효과가 있음


똥싸개 안해도 위짤처럼 전투중에 그냥 은신 게이지가 바로 회복 되어버림




깃털셋을 올바르게 쓰려면, 이겜 몹이 유저를 타게팅 하는 방식에 대한 이해가 필요함


1) 적이 유저를 발견하면 (보통 소음으로 알아챈다) 제일먼저 소리난 주변에 대충 위협사격을 가해서 얻어맞은 유저의 은신 게이지를 깎고 


2) 내가 많이 맞아서 결국 완전 발각되면, 내 몸체에 뱃츠 타게팅을 시전하고 존나 에임핵 쓰면서 때린다




그런데 몹이 나를 뱃츠 조준하고 쏘는데,  그 상태에서 내가 외부 아이템을 이용해서 강제 은신 상태로 들어간다? 


바로 뱃츠랑 전투상태가 풀리고 몹들은 초기 상태로 되돌아감, (카멜, 깃털, 스텔스보이 등등)




보통은 전투중에 몹이 나를 인식하고 있으면 은신 게이지가 회복 안되지만


깃털 풀셋은 그냥 가만히 있어도, 뛰어다녀도, 심지어 서서 근접 평타 때려도(근접 평타시 잠시 멈칫거릴때 은신이 켜진다) 


착용자를 계속 은신 투명 상태로 만들어 버리기때문에, 곧바로 적들 타겟팅이 풀리고 착용자를 인식을 못하게 만들어버린다


몹이 유저의 은신수치를 처음부터 다시 깎아야한다는 뜻이고, 이게 반복되어서 몹에게 맞지않는 시간을 거의 무한하게 벌수있다











나를 타겟하고 쏘는게 아닌, 소음이 난곳을 바라보면서 위협사격을 가하는 모습


전투중 강제 은신 상태에 들어가면, 몹이 유저를 못찾아서 최근에 소리가 났던 허공에 총을 쏘는걸 볼수 있다










결론 : 깃털셋은 장비 무게를 0으로 만들어주고, 근접무기는 소음이 0이고, 근접무기퍽에는 근접무기 무게감소 효과가 추가로 붙어있기 때문에


깃털셋끼고 근접무기 챙기면 토탈 무게가 1kg미만이라, 하루종일 빠따질 하며 뛰어다녀도 소음이 안나서 적들은 나를 인식 못한다


코앞에서 슈뮤 대가리 뚝스딱스 해도 소리 하나도 안나고 계속 은신 게이지가 회복 되기 때문에 나를 못본다는것



카멜셋은 가만히 앉아있어야 은신 게이지가 회복되는데 


깃털은 그냥 뭔짓을 해도 회복이 댄다





아무튼 개꿀잼인 깃털 풀셋


템 다맞춰서 할게없다면, 한번쯤 해보는게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