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 밀반입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안녕하세요 무더운 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여름은 다른 때보다 유독 더워질 것이라고 하니 체력 및 방사선 피폭으로 인한 체력저하에도 각별히 신경을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무더운 더위가 시작되면서 피서를 위해 웨이비 월러드 워터파크를 방문해주신 시민들이 점차 늘어나자,

내에서 음주와 관련된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어 당부의 말씀 드리기위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현재 공원 내에서의 주류 반입이 금지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몰래 밀반입해 씨뻘겋게 진탕이 되어서도 폐장 시간에 재때 귀가하시지 않는 분들이 생겨

이때문에 많은 이용객들 불쾌함을 호소하고 있으며,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출동한 저희 경관들에게도

출동 한번에 쓰이는 금액과 보급품으로 매번 35캡과 12게이지 탄을 낭비하고 있어 예산과 인력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공원 내의 주류 밀반입을 삼가 해주시길 바라며 이를 어길 시에는 구속영장 없이 바로 긴급 체포 될 수 있으며
때에 따라 즉결심판의 대상이 될 수 있음 알아서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이에 에팔레치아 주민 분들의 많은 협조 부탁 드립니다.


비록 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지만
마음 만큼은 늘 좋은 기분 유지하시어 이번 여름도 잘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에팔레치아 지부 고통경찰 폴붕이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