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쁘기만 한 개 똥같은 스킨으로 유명한 불라밍고 얼마나 ㅈ같길래 두고두고 욕을 처먹는건지

오늘 사용해봤다... 



기존 스킨들도 화방이라는 단점에 의해 화면을 존나게 다 잡아먹더라도 

적을 보는데는 별 문제가 없었음. 



그냥도 화면을 다 처먹는 불라밍고 



줌을 하면 뵈는게 없다. 




여타 다른 화방 스킨들은  실사용엔 문제가 없었는데






불라밍고 도색은 ㅅㅂ 뭐 뵈는 것도 없고 뵈는게 없으니까 조지는 것도 힘들다.


그럼 이 비슷한 분위기의 무기를 기어박스는 어떻게 살렸을까?




기어박스의 보더랜드 2의 E-Teck 무기다 

불라밍고마냥 화면을 다 처먹긴 하지만 쏘면 쏠수록 무기의 양날개가 펼쳐지는 간지나는 연출.

거기에 화면을 다 처먹긴해도 시야가 어느정도는 확보되어 게임을 하는데 별 문제가 없다.


로망과 성능을 동시에 살린 기어박스... 비록 회사가 여러모로 ㅈ같은 병신짓을 많이해도 

유저가 겜을 하는데 크게 지장을 주진 않았다... 베좆은 기어박스의 이런 면을 보고 배워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라밍고는 다른 사람의 시점에서 봤을 때만 이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