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특전대에 꽂혀서 소방관 관련자료 찾다가 알게됨. 일단 국내 계급이라 미국도 저런 계급식일지는 모르겠음.

생각해보면 응급구호단에 소방관 복장만 2개에, 아톰샵에 응급구호단 파이어 치프 복장이라는걸 본거 같은데 전쟁 전 소방관 복장까지 그대로 사용했으면,

소방특전대 > 전쟁전 소방관 복장 > 응급구호단 소방관 복장 > 파이어 치프

이런식으로 계급 구분되지 않았을까 하는 뇌피셜굴려봄.

그리고 우리가 잿무덤에서 볼수 있는  소방특전대의 다짐 이라는 이 기록물은 놀랍게도 실제 있는 기록물을 오마주한거 같음!

위는 한글로 번역된거고 원래는 A.W. “Smokey” Linn이라는 미국의 소방관이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어린이 세 명이 있음을 창문으로 확인했으나 건물주가 설치한 안전장치 때문에 결국 구출하지 못한 일을 겪고 나서 자책감에 시달리다가 1958년에 쓴 시 라고 하더라.

한국에서는 홍제동 화재 당시 순직한 소방관의 책상에 저 시가 놓여진걸로 알려지게 됬다고.

근데 토도키는 저런 시와, 특전대에 대한 로어를 랜덤 인카운터와 아톰샵으로만 때웠다.
결론은 토도키는 노애미 노애비 고자 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