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일본서 나오자마자 완판되버린 브랜드가 있는데 그 브랜드가 바로 daiwapier39 임



이 브랜드는 daiwapier라는 꽤나 유명한 낚시 용품 브랜드에서 빔즈의 히다카 마사유키와 함께 시작한 의류 브랜드임



특징이라면 요즘 일본서 뜨기 시작한 실용적인 디자인 (카고, 방수원단 등등) 에 집중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음



내가 가장 눈여겨 봤던건 정글 퍼티그 자켓인데 

이 클래식한 디자인을 베이스로 해서 실용적인 요소들 (방수원단, 많은 주머니) 을 접목시켜서 현대적인 느낌이 나게 만들었음 

특히 정글 퍼티그 자켓의 디테일을 그대로 반팔 셔츠에 집어넣은 모델은 정말 이뻤음


이것말고도 셋업 제품도 있는데 이것 또한 큼지막한 주머니와 여유로운 실루엣과 실용적인 디테일들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음 


옷의 실용성을 강조한 디자인 방식이 상당히 맘에 들어서 앞으로가 기대되는 브랜드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