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평소 스샷을 잘 안찍었더니 이거밖에 없음 ㅋㅋ

신생때부터 엄마 주민으로 시작해서 그런가

내용이 엄청나다거나 재밌는 반전이 있다거나 한 건 아니지만 24인 스토리 계속 기다렸었고 정말 즐거웠음
수호신은 캐릭터 생성때랑 점성 스킬이름으로 자주 들어서 그런가 소재가 많이 친근하기도 하고

스토리 진짜 별거 아닌데 마지막에 신들이랑 헤어질때 많이 아쉽더라
그냥 계속 있으면 안되나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이새끼들 고대인이잖아 ㅋㅋ
할 일 다 하면 별로 돌아가고 싶어하고

와중에 세상에 미련이 남은 오쉬온이 지금 생각하면 헤르메스랑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데릭 나중에 또 얼굴 비췄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