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당시 피오나 들박유저라 피오나밖에 모름


1.피오나 구르기엔 무적이 없었다

-실제로 몬스터의 공격을 구르기로 피하는건 구르기로 작아진 히트박스를 이용해

실제로 공격을 '피해서 안맞는'거였지 무적으로 씹는게 아니었음.


2.방패를 사용하는 기술을 함부로 쓰지 못했다.

-실제로 방패로 뚝배기를 까버리는 공격은 방패의 내구도를 소모했음

치프틴 그로기때 치프틴 뚝배기를 깜 -> 내 방패가 터짐 -> 뒤짐은 흔한 패턴이었음


3.터진 방패를 수리하려면 멈춰서 망치를 두드려야했다.

-그당시 그로기도 자주 볼수없는데다 몹이 쉼없이 공격하기때문에

솔플러는 터진 방패를 수리도 못하고 무적없는 구르기로 도망다니는 경우가 허다했음


4.디버프가 미친새끼였다.

-지금의 디버프는 뭐 이런거가지고 ㅋㅋㅋ 하는데 그당시 디버프는 상상을 초월했음

구라안치고  디버프 박힌 상태에서 아마란스킥 박았는데 잡몹이 안죽을정도

심지어 바람총에서 독화살 한대맞으면 실제로 사경을 헤멜정도라 온 몹들이 공포였음



그래도

이때가 재밌던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