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에 관심 확 식었는데 집에서 돈 다 내주시니 억지로 억지로 다니고 있는데


누가 나한테 말거는거를 넘어서 그냥 카톡만 와도 개 짜증남


그렇다고 외로움을 안 느끼는건 아닌데 ㅈㄴ 고독을 곱씹으면서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했던 말대로 고독과 마주하며 그림이나 깍고 격겜이나 쳐하는 병신같은 20대 보내는데


뭐 정상범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