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액슬이라고...

일단 상대가 가면 안 벗고 끝까지 변신 안하는 참을성이 대단하거나 싸이코인 사람인것도 있었고

상대가 기본기로 압박을 잘 하기도 했었지

내가 그때 폴디를 너무 안하기도 했었고

상대가 내 대공 친거를 직가를 셀 수 없이 하기도 했었고

상대 기술 중 어느게 중단이고 어느게 하단이고 상대 기술 프레임 공부를 안 한것도 있었지

k를 너무 막 질렀어

큰 카타나를 크게크게 휘둘러서 느려보이는데 그건 내 착각이었고


겨울사마귀는 솔직히 상대가 그렇게 압박을 하는데 쓸 틈이 없었고

애초에 압박을 당하면 안 되었겠지만


정리해놓고 보니 그냥 내가 존나 못한거였네...

나고리 정도면 상대하기 쉽고 상성도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실력차가 크게 나니까 답이 없구나

오늘 만났던 밀리아도 내가 대공을 좀 더 잘 쳤으면 됐을텐데 습관적 겸섬격이라던지 고칠 부분이 있었고

7층 너무 맵다

내가 있을곳이 아닌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