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도 새 시리즈 나오면 이거 나랑 되게 안 맞는거 같다는 생각을 하는데

또 계속 하면서 익숙해지면 그 안에서 할만해지는 부분을 찾게 되는 게 사는 것도 그러지 않을까 싶다


어렵겠다 힘들겠다 생각하지 말고

어렵고 힘든 건 당연하다 생각하고 약간은 아무 생각이 없어 보일 정도로 계속 시도하면 좋을 거 같다

몸은 그렇게 하기 싫을 거 같은데 내가 그랬으면 좋겠다


격겜 이야기 : 게임이 개노답 같아도 계속 하다 보면 할만한 구석이 보일 때가 있다. 그런 요소가 몇 개 쌓이다보면 진짜로 해볼만해지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