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떤게임을 하든 조금은 전진하는 스타일인데

스파에서는 그 선택이 가끔 악수로 작용하는거 같음


내 플레이를 본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상대방과 가만히 대치하는걸 못버티는 성격임..


대치상태가 되면 대쉬를 하든 점프를 하든

기본기를 내밀든 장풍을 쏘든

뭐라도 하는데


이 선택이 1년 반 넘게 게임하면서 항상 상대방에게

공격턴을 내주는 상황이 되버림..


저 대치상황에서의 옳은 선택을 못한거일수도

있지만..


이 상황 때문에 캐릭을 계속 이것 저것 만져도 보고


버릇 고쳐보려고 사가트도 만지면서 기다리는

플레이에 적응해보려고 했는데..


이게 딜레마인게 이기는 게임을 하긴하는데

스스로가 너무 답답함.


고우키라는 캐릭이 나와 어느정도는 맞는거 같고

나름 오래한 캐릭이긴한데


더 좋은 선택지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이것저것 만져도 봣는데


결론은 고우키로 다시 돌아오게됨..


내 정확한 성향은 아직 나도 잘 모르겠는데..


이 상황을 타개할만한 캐릭이 어떤게 있을지


내 머리로는 도저히 모르겠음..


두서없긴한데..


조언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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