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면 그마까지는 티어업당 요구점수량이 가장 많아봐야 6000이거든

근데 그마에서 얼그마까진 65000점을 더 벌어야한단 압박감이 장난아니라서 사실상 몇 달 가지곤 불가능함

35000점 찍는데까지만 해도 울고웃고뿌수고 난리 굿을 피워가면서 왔는데 지금까지 한 점수에 30000점을 더 얹어서 벌라니

그렇게 50000점이라도 피토하면서 겨우 찍으면

지금까지 스파 랭매 돌린걸 한번 더 해야한단 현실이 더 와닿게 됨


근데 거기서 잘 생각해보면 지금까지의 절반이 아닌 2/3을 더 해야한단 사실을 깨달음

왜냐면 울다나 마스터부턴 이길 땐 점수 벌리는게 쥐똥만큼 벌리는데 한번이라도 졌다가는 점수가 풍비박산이 나기 때문임


거기서부턴 걍 생각을 멈추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