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어가기 전에
사진은 Fame96의 시너지표, 원글에서는 작성자의 시너지표 기준으로 30명 정도의 캐릭터를 설명해 놓았지만, 여기서는 Fame의 시너지표 기준으로 두 번째 줄 까지만 번역하도록 함. 그 아래에 있는 캐릭터 중 혹시 궁금한 게 있다면 말하면 찾아보고 번역하겠음.
[번장/스사노오]
아마 최고의 스사노오 팀 중에 하나일것. 이지선다 심리도 훌륭하고, 딜포텐도 높으며, 뉴트럴 싸움과 압박도 잘 맞아 떨어짐. 누가 선봉에 있던간에 막기 힘든 이지를 강요할 수 있으며 뚫리면 후상황 좋은 고데미지 콤보가 보장됨. 번장의 경우 스사노오가 게이지를 많이 잡아먹지 않기 때문에 EX기를 더 자주 사용할 수 있으며, EX 전광석화로 액티브 스위치 및 뉴트럴 공방을 풀어나가거나 십문자베기로 안전점프를 노려볼 수 있음. 유일한 단점이라 하면 번장의 대공어시가 별로기 때문에 스사노오 입장에서 공중에서 들어오는 캐릭터들을 잘 쳐 내 주어야 한다는 것. 그것을 제외하면 매우 강력하고 균형 잡힌, 상호 큰 도움이 되는 태그.
[아카츠키/스사노오]
[사나다/스사노오]
딱히 말할 게 없는 팀. 데미지 중시에 이지 걸 게 많고 뉴트럴 싸움이 수월함. 일단 파고들어서 때려죽여 버리고 싶으면 추천하는 팀. 사나다가 들어가기 위해 스사노오의 액티브 스위치를 잘 활용해야 하는 매우 공격적인 태그.
[루비/스사노오]
탄탄한 팀. 루비가 그냥 좋은 캐릭터기도 하고, 스사노오와도 잘 어울림. 무난무난하지만 다른 태그만큼 뛰어난 것은 없음. 뉴트럴 좋고, 이득 볼 상황 많고, 셋업 좋고, 등등. "블태그 입문서"로도 좋음.
[와이스/스사노오]
작성자와는 다르게 Fame이 고평가한 태그. 와이스 어시스트가 스사노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액티브 스위치를 통해 와이스의 상형진 압박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고평가한 듯함. 일본의 sh도 사용하는 걸로 보아 좋은 팀으로 보이긴 하지만, 아직까지 큰 정보는 없음.
[바티스타/스사노오]
현 메타의 팀 구성에서 보면 흥미로운 캐릭터. 이제 와서 아다치와 유미를 제치고
굳이 바티를 쓸 이유는 없지만, 스사노오의 경우 바티만 할 수 있는 몇 가지가 있음. 아다치보다 우수한 것 중 하나는 JC
드릴과 긴 리치의 하단기로, 이를 이용해서 액티브 스위치 셋업을 한층 더 강화시킬 수 있음. 데미지는 다소 아쉽지만 스사노오가
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탄탄하지만, 다른 공격적인 팀에 비해서는 데미지가 조금 부족한 태그.
[고르도/스사노오]
이 태그가 중점을 둬야 할 것은 압박. 고르도는 이 게임에서 상대방을 압박하는 데 가장
훌륭한 기술인 그림 리퍼를 가지고 있음. 중요한 것은 그림 리퍼 액티브 스위치와 그랜드 바이퍼 액티브 스위치로 상대방이 계속
가드를 굳히게 하면서 그 동안 이지를 걸 기회를 찾는 것. 매우 강력하고, 공격적인 팀으로 말도 안 되는 셋업을 거는 것 보다는
가드를 풀지조차 못하게 계속 압박하는 팀.
태그 팀으로써는 완전한 스노우볼. 이 팀으로 가능한 셋업 옵션은 대단하지만 무엇보다도 기상 압박과 그에 따라 가져가는 이득이 장난이 아님. 두 캐릭터 모두 지상 장악력이 뛰어난 장풍 어시가 있다는 점에서 거리를 벌리기가 거의 불가능하며, 일단 파고들어서 자신의 입맛대로 게임이 흘러가도록 강요할 수단이 있음. 스사노오는 뛰어난 장풍어시로 하토에게 부족한 대공기를 채워주며, 액티브 스위치 대응기를 통해 이득을 보면서도 하토가 안전히 파고들 상황을 만들어줌. 스사노오가 발판을 깔아 주면 하토가 마무리를 짓는, 매우 강력하고 매우 공격적인 팀.
[아이기스/스사노오]
시너지보단 그냥 계속 이지를 걸겠다는 팀. 뉴트럴은 매우 힘들고, 서로간 궁합도 별로 없음. 하지만 스사노오의 액티브 스위치를 아이기스와 같이 활용한다면 엄청난 시너지가 나올 수 있다. 막기 성가진 셋업을 계속해서 반복하는 것으로 게임을 쉽게 가져갈 수 있음. 강점도, 약점도 확실한 공격적인 팀.
[스사노오/진]
강력한 세트플레이를 반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압박이 강력한 팀. 상대가 다가오지 않는다면 뉴트럴 공방이 좀 힘들 수 있지만, 어느 캐릭터라도 일단 한 대만 제대로 넣는다면 꾸준히 데미지와 기상압박을 걸 수 있음. 양 캐릭터 모두 가드를 뚫고 압박할 수단은 많기 때문에 일단 파고들어서 할 거리는 많다. 시너지를 잘 활용한 압박 중시의 태그.
[라비리스/스사노오]
폭발력만큼은 엄청난 팀. 라비의 어시스트는 정말 구리지만, 일단 한 대만 때리면 도끼 게이지를 쌓으며 데미지가 높아진다는 점에서 고평가할 만함. 가불 셋업을 통해 가드를 뚫고 도끼 게이지를 채운 다음 디스토션까지 데미지를 폭발시키는 게 주요 전략. 액티브 스위치 후 디스토션 모으기도 가능. 매우 공격적인 팀.
[왈렌슈타인/스사노오]
왕팔 독일할배가 있다면 공간장악은 걱정없다. 압박을 제외하고서도, 올중 셋업과 커잡 액티브 스위치로 끔찍한 짓거리가 가능. 하지만 두 캐릭터 모두 느릿느릿하며 니가와짓 하는 캐릭터 상대로는 힘들기 때문에, 매치업에서 애로사항이 있음. 그것만 제외하면 공방 모두 강력한 팀으로, 니가와 대처용 부조합만 파놓는다면 충분할 것.
[카마인/스사노오]
'오버킬' 태그, 뉴트럴에선 좀 별로지만 한 대 때리면 게임 끝. 카마인의 6P를 이용한 가불로 시작해서 고데미지 콤보로 이어나가면 캐릭터 하나를 퇴장시키고 이득을 취할 수 있음. 공방에서 좀 힘들긴 하겠지만 한방만 노리면 되는 팀.
[레이첼/스사노오]
'그것도 셋업이니?' 팀. 메챠쿠챠 셋업을 걸고 레이첼에서 스사노오로 액티브 스위치해서 다시 기상압박 걸고 반복하는 태그. 뉴트럴에선 할 게 없고 데미지 기댓값이 매우 낮은 탓에, 다른 태그보다 가드를 몇 번 더 뚫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긴 하다. 숙련도가 높아야 하는 팀으로, 일단 익숙해 지기만 한다면 꽤 강력한 팀.[쿠마/스사노오]
쿠마의 특성 탓에 매우 특이하게 플레이해야 하는 태그. 쿠마의 6P와 4P 덕에 뉴트럴 싸움은 나름 괜찮게 할 수 있으며, 5P 덕에 샌드위치도 잘 만들 수 있음. 하지만 다른 태그에 비해 다소 취약하다는 건 사실. 가불셋업도 있지만 게임을 엎어버릴 정도는 아님. 포텐은 충분하지만, 역시 연구가 많이 필요.캐릭터끼리 상성은 최악일지 몰라도 성능상 상성은 나쁘지 않다. 라그나의 5A 같은 긴 견제용 기본기로 중거리에선 찔러볼 수단이 많지만, 그것보다 바깥에서 압박하는 상대에게는 다소 힘들수도. 스사노오가 나와 있을 때 라그나의 힐량이 커지므로, 크로스를 잘 활용하는 게 좋을 것. 계속해서 상대 품속으로 파고들어야 하지만 그것을 제외하고는 탄탄한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