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영상은 일본의 그마 장군이 올해 4월달쯤에 올린 영상임
다이아 달고 벽에 부딪혔다 싶었을때 보고 도움이 많이 됐음
완전 초보 보다는 어느정도 숙련됐는데 뭔가 부족하다 싶은 장군유저가 보면 좋을듯
11월 15일 기준으로 5~10분 정도 길이의 영상이 7개 올라와있는데
간간히 시간날때마다 하나씩 번역해서 올리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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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트레이닝모드로 장군을 쓰려고 함
초보자를 위한 공략은 아니니 그런 분들은 본짱 강의를 참고해주셈
(념글에 번역글 있음)
게임하면서 뭔가 한끗발이 부족하다 싶은 분들의 도움이 되길 바람
장군이란?
1. 우수한 기본기가 많아 유리상황을 만들기 쉽고 리치가 긴게 매력
2. 편리한 기술이 많음. 막혀도 확반이 없고 맞추면 콤보가 이어짐
시원하게 못이기는 사람들은 무엇이 부족한가?
나는 강손과 강발, 그리고 엑스가 부족한게 아닌가 싶음
괜히 어려운거 생각하지 말고 팍팍 쓰도록 하자
오늘의 주제는 기본기를 내미는 법
먼저 사이코엑스는 끝이 닿는 거리에서 맞추도록 할 것
맞으면 확실하게 콤보를 이을 수 있도록 신경쓰자
그리고 앞대쉬는 자제하는게 좋음
앞대쉬를 해도 좋은 거리는 앞대쉬 후 서약손 끝이 닿는 거리가 베스트
그 위치면 대쉬가 막혀도 크게 얻어맞을 일이 없음
앞대쉬 서약손 후에는 서중손을 넣자
서약손이 카운터로 들어가면 이어지고 막혀도 +2 상황임
많이 떨어져 있어도 들어가고 막혀도 유리한 상황에 장군이 편한 간격임
밀착 상황은 장군이 불리함
잡기거리는 길지만 무없찐이라 말리기 쉬움
서강손이 닿는 거리가 베스트
이거 중요하니 거리감을 파악해둘 것
최신버젼에서는 헛쳤을때 빈틈하고 피격판정이 커졌으니
헛치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 헛치면 윕퍼니쉬당하기 쉬움
상대방도 항상 움직이고 있으니 어떻게 많이 움직이는지 보는 것도 중요
그리고 딱 붙는 앞대쉬는 하지 않도록
끊기기 쉽고 크게 얻어맞음
아까 말했던 앞대쉬->서약손 카운터 확인이 가능하게 되면
섀도우 엑스로 잇는게 좋음 (서중손->3강펀)
맞추면 잡기도 걸 수 있는 +2 상황으로 매우 우수한 타겟콤이니 꼭 쓰길 바람
쓰는 사람 별로 못봤는데 문제형은 종종 씀
섀도우 엑스를 맞추면 이어서 앉약발->서약발->약니프레스 를 넣는다던가
트리거를 키고 계속해서 때리거나 할 수 있어서 굉장히 편함
다만 막히면 -8이라 확반임
막히고 트리거 키면 +1
그러니 중손 히트확인하고 쓰도록 하자
왜 섀도우엑스를 쓰냐면 서중손->앉중손은 맞아도 멀어서 닿지 않는 경우가 많음
그래서 모처럼 맞췄는데 딜도 못넣고 헛치는데 무적기를 지르는 경우도 종종 있음
오늘 공략을 복습
쓸만한 콤보 및 연계를 다시 한번 보자면..
1. 엑스->서약발->약블래스트
->막혀도 -2라 확반이 없음
상대가 얌전히 가드를 당해주면 약블래스트를 강블래스트로 바꾸면 +2가 되니 계속해서 공격할 수 있음
상대의 대응에 맞춰 뭘 내밀지 선택하도록 하자
애드립 연계를 한번 해보자면...
엑스(+1)->서약발(무적기 제외 이김)->강블래스트(+2)->앉중손(3프레임 제외 이김)->데빌리버스(중단,+2)
->서약손(무조건 이김,+3)->서강발(유리 상황이라 대부분의 중기본기를 이김)->엑스->서약발(무조건 이김)
->EX니프레스(+1)->서약손(3F와 동타)->엑스->서강발->걷다가 서강발 몇번(어설프게 내밀면 크카)
->서강손->엑스->서약발->서강손->엑스->서약발->EX니프레스->서강발->걷고 서강발(크가 유도)
->앉중발->엑스->서약발->약블래스트......
이런 느낌으로 구석에서 계~~속 장군 차례가 이어지는게 이상적임
이렇게 가드데미지를 쌓으면서 구석에 몰아넣는게 장군의 장점이니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
2. 앉중발->약니프레스
->가드백으로 반격을 잘 안받아 쓰기 좋음(근접에서 막히면 -4)
다만 사쿠라 같은 일부 캐릭터는 어느 거리에서나 확반이 들어오니 얘들한테는 쓰지 말 것
류같은 경우도 거리를 잘 조절하지 않으면 확반이 들어오니 거리를 잘보고 쓸 것
3. 서강손->강블래스트
->맞추면 다운, 막히면 +2
장군의 상징같은 콤보로 강손을 막고 움직이려는 상대방한테 강블래스트가 잘 들어감
(끼어드는 상대방한테는 어떻게 하는지 나중 영상에 나옴)
서강손 거상발 엑스같은 기술을 팍팍 써서
우수한 연계로 상대방을 몰아세우는게 장군의 매력이자 스타일임
이번편은 여기까지고 다음 편은 필드전 파트2가 되겠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