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들 돌면서 리모델링하는거 하다가 옴


나 말고 부점장같은 놈 두명에 나는 중간조에 배치되니까 와 일 존나 편하고 좋네


시가 달라서 마감 근무하고 택시 탈일도 없고 업무 부담도 적어서 개꿀 이랬음


근데 직원 한분이 발판 밟고 올라가기 귀찮아서 유제품담는 플라스틱 박스 두개 쌓아서 올라갔다가 넘어져서 입원함.


인대파열로 수술이랜다 ㅋㅋㅋㅋ


그리고 이틀뒤에 다른 매장의 점장놈이 부업으로 뻘짓하다가 발목 골절 조짐 한달 이상 근무불가 상태가 되어서


내가 일하는 곳에서 한명이 그리로 감.


아 한달만 참으면 된다 했는데 뭔 문제가 생겼는지 아예 그쪽으로 전배보내더라


거기다가 인턴쉐리 들어와서 아 이새끼를 내가 있던 자리에 박겠군 했는데


예상대로 됨.


좃같다 연장도 맘대로 못하게 하네 ㅅ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