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 깨서 쓰는 체리와 빛나는 멜론 편


여기서부터는 필살기.


먼저 카쿄인의 간판기 에메랄드 스플래쉬. 커맨드는 ↓↘→ + 공격.

보다시피 본체 모드에서는 비실비실하게 쪼끔 나가다 만다. 장점을 굳이 찾자면 쏘고 나서 본체가 움직일 수 있다는 점?

근데 어차피 스탠드가 맞으면 본체도 맞는거라 그냥 스탠드 모드에서 쓰는게 낫다.

끝까지 날아가기도 하고 발동 후에 집탄률을 조절할 수도 있기 때문.

그러니까 스탠드 모드에서 발동 후에 방향을 뒤로 하면 넓어지고 앞으로 하면 좁아진다.


다음은 법황의 결계. 커맨드는 ↓↙← + 공격.

보이지 않는 결계를 설치한다는데 다 보인다. 작아지면서 안 보이게 된다면 맞는 말이지만.

아무튼 버튼을 유지해서 결계가 풀리지 않게 유지해주어야 한다.

약중강으로 사용하면 거리 차이가 있는게 아니라 각각 한개 취급으로 3개까지 깔 수 있다. 압둘처럼 공격 못하게 되니까 조심.

데미지는 좆도 안들어가지만 경직이 들어가므로 좋다. 게다가 틈이 적어서 주력기로 쓸 수 있다.

스탠드 모드에서는 공중에서도 설치가능.


다음은 타이랩 스네이크. 커맨드 ←→↘↙← + 공격.

타격 잡기 형식으로, 잡으면 한동안 상대를 잡아놓는다.

본체 모드에서는 짤과 같이 잡아놓고 때리는게 가능하여 상대방 기분 나쁘게 하는데 좋다.

스탠드 모드에서는 버튼 연타로 추가타가 가능.

근데 가드가 가능한건 좀 아쉬운 점.


여기서부터는 초필살기.


다음은 반경 20m 에메랄드 스플래쉬. 커맨드는 ↓↘→ + 공격 2개 동시.

데미지도 쎄고 가드 데미지도 쎄다. 그렇다고 대놓고 지르면 어떤 필살기든 안맞으니 대놓고 지르진 말자.

얘도 스탠드 모드에서 방향키 앞뒤 입력으로 집탄률을 조절할 수 있다.


다음은 인디스 암. 커맨드는 ↓↙← + 공격 2개 동시.

시전하면 하이어로팬트의 팔이 늘어나더니 그 팔을 레버로 조종 가능하다.

발동도 빠르므로 능숙해지면 주력으로 쓰기 좋다.


다음은 벌 받을 시간이다. 커맨드는 스탠드 모드에서 약, 약, →, 중, 강.

하이어로팬트를 내보내 히트하면 속을 뒤집어놓는 순옥살 계열 기술. 쉽게 말하면 이동 잡기라고 할 수 있다.

근데 발동이 느린데다가, 하이어로팬트의 속도가 느리고 움직이는 거리도 좀 짧다.

그러니까 근접에서 기습적으로 쓰는게 나을것 같다.


다음은 하이어로팬트 피니시. 커맨드는 →↓↘ + 공격 2개 동시.

난무형 기술인데, 히트하면 팔로 때리다가 에메랄드 스플래쉬로 마무리한다.

근데 짧아서 시발... 거의 안 쓴다.


다음은 기둥머리 폴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