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동네고냥이들 챙겨준적도 없는데


내가 뭔 페로몬을 풍기나 육즙이 흘러나오나


아니면 날이 추워서 온기땜에 그런가 창문열면 요즘 길냥이들이 자꾸 나한테 옴


좀 쓰담듬어볼까 싶어서 창밖으로 몸 내밀면


동네 진상캣맘 원투가 서로 모니터링 하다가


거기 아니냐 나비! 나비! 이지랄 싸면서 노래를 불러싸는데


무슨 불륜하다 걸린것처럼 취급받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