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봐온 유치원생 초등학생 중학생 이었던 애들중에 하나도 안 거르고
내가 그런애들만 봤는진 몰라도

영재 관련되서 준비하는 애들은 다 불쌍해보이더라
구라 아니고 그런애들은 죄다
자기 또래애들이 하고노는걸 못하게하는데

어린애들은 남들이 노는걸 하고싶어하는데
부모님이 갖가지 말도안되는 이유들어가면서
우리 딸은 안했으면 좋겠어 ^^
말만 그렇게하고 어쩌다가 접하면
진짜 개 지랄발광을 떨더라 애 치워놓고

머리 좀 큰애들은 체념해서
부모님 말 잘듣고 하라는거하고
칭찬 대충 받고 하다가도
자기 또래애들이 가지고노는걸 잊고살다가
접할때마다 애들이 그나이에 현타가지더라

존나 중2병 일찍와서 난 왜이럴까... 하고
현타빠져있는거보면 한숨밖에 안나옴

영재 교육열도 진짜 지랄맞더라
그렇게나 시켜?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많은 양인데 경쟁밀리기싫어서
부모들이 일부로 적게 시킨다고 말하고다님
애들한테 물어보면 ㅋㅋㅋ ㅅㅂ
훨씬 많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