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시와타리와 길티기어의 입지를 이겨내지못하고 치이고 밀리다 보니 여러가지 포기해야 될 상황이 생긴거지...

자기도 이번에나온 스트라이브처럼 쩌는 격겜에 자기가 구상한 블블의 스토리들을 맛깔마게 녹여내고싶었지만 아크는 스트라이브에 모든 힘을 쏟고있기때문에 거기까지 지원해주기엔 힘에 부쳣고 모리는 선택을 해야만 했을거야

블블의 스토리만이라도 어떻게든 이어가고 싶다는 마음과
이대로 내기에는 여태까지 기다려온 블블 팬들에게 실망만 안겨준다는 마음.

그 사이에서 결국 아크에서 그나마 블블에 지원하는 자원들을 모아 가성비가 가장 좋은 가챠가 들어간 폰겜을 낼수밖에없었을거라 생각해.
이걸로 조금이라도 자본이 더 모인다면 이번에야말로 자신이 바라는 격겜을 만들수 있을거라는 희미한 가능성을 가슴에 품은 채로 말이야...

이 선택을 하기까지 모리는 자신을 이시와타리와 비교하며 얼마나 많은 고민과 좌절을 했을까...




는 개뿔 그냥 개소리임ㅅㅂ다크워꺼저블태그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