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장면은 2012년 6월에 나온 다큐멘터리 '인디 게임 더 무비'에 나오는 장면인데

같이 동행하면서 촬영했던 시기를 2011년으로 가정하면

동양에서는 닌텐도가 wii로 흥하고 다크소울 1이 나온 해지만

서양 쪽에서는 메스 이펙트 2, 데드 스페이스 2, 포탈 2, 엘더스크롤 5 : 스카이림 같은 거 나오다보니

저렇게 대놓고 이야기할 정도로 서양 쪽 분위기가 겁나 좋긴 했었음.

단지 저 말을 한 당사자 필 피쉬가 아이디어 좋은 FEZ라는 게임 하나 내놓은 뒤에

온갖 주작질과 논란에 빠져 개망신을 당하고서도 정신승리하는 추태로 마무리되고

작년에 라오어2랑 싸펑이 죽 쑤면서 짤 자체가 존나 웃음벨이 되어버림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