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갔다 알리 치면서 슬라이딩 하려고 하는데 계속 잘 안되는거야


그 모습이 재밌어서 가까이가 사진 찍고 싶었는데  


도촬로 잡혀갈까봐 멀리서 2초씩 끊어 몇번 시도하는거 구경하는걸로 만족하고 그냥 공원 돌았음


공원 한시간쯤 돌다 커피 뽑아들고 보드타던 애가 있던 자릴 다시 지나치게 됐는데 


첨봤을때랑 똑같이 슬라이드에 열중하더라 


보드 잘 모르는 나에겐 일도 안나아진걸로 보였지만


격창들 트레모에 처박혀서 힛트확인 연습하는걸 남들이 구경하면 이런 느낌일까 싶었음


근데 요즘 애들 학교 안가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