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진짜 맛있는데 많았는데 그런데 보단 그냥 이쁘장하게 만들고 특이하게 만들고 맛은 그냥 저냥인데가 많아졌어요...

동생이랑 밥먹을때 맨날 저보고 입맛이 까다롭다 하는데 그게 아니고 그냥 밥집들이 하나같이 맛이 없어진거 같아요


맛만으로 엄청 맛있게 하긴 힘드니 화제 될 만한걸로 승부 보는 사람들이 늘어나서 그런가봐요

거기다 맞춰지니 맛은 그냥 입에서 넘어만가면 되니까 다들 좀 더 맛있게 만들겠다는 의지도 없고 맛은 하향평준화 되는거 같아요

백종원 가게가 맛있다며 가는 사람 생긴거 보면 너무 슬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