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태2 발매하고 두달정도

열심히 캄보깍고 조합짜고 해서

녹단 겨우 입성했었음

그때는 ps3로 했으니까


아마 저 시절당시에

철갤말고 철권으로 다루는 커뮤니티중에

텍켄센트럴 일명 텍센이라는

커뮤니티가있었음

거기엔 철권에대해서 이것저것

정보를 캐내기엔 꽤 좋은 커뮤니티였음

당시에 나는 콘솔녹단찍고

여기서 더 강해지기위해 텍센가서

고인물들이랑 겜해볼라고 플매방을 잡았지

그러고선 한명오더라

계급이 보라단인가 그랬을거임

그사람이랑 일기토하는데

당연히 녹단달은지 얼마 안된 내 실력으로는

그사람한태 생채기내기도 좀 힘들었는데

겜하다보니 좀 묘한 기류가있었음

한캐릭이아니라 이캐릭 저캐릭 바꿔가면서 하더라고


그렇게 한 2시간했나

끝나고 메세지가왔음

그 내용 보고서 진심격겜 바로 손절칠뻔했지

너무뻔하게 누르시네요 겜하는내내

노잼이였다

라는식의 내용이였음


엄청 아팠지 저런말 들으니까

근대 또 오기가생기더라

꼭 이사람이랑 다시붙어서 실력으로

찍어누르고싶다고 생각해서

그날부터 일주일동안에 하루 10시간이상씩

철권했었음


다시 찾아서해볼라니까 연락도안닿고

못찾겠더라

그때 겜접었으면 능지상승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