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별로 좋지도 않은 피지컬에 나이들어서 더 떨어졌을텐데

자꾸 피지컬에만 의존해서 내가 할 수 없는 플레이를 하려고하니까 겜이 터짐

더 큰 문제는 피지컬 부족을 인정하고 그에 걸맞는 플레이 스타일로

바꾸려하면 자꾸 내 포텐셜을 썩히고 쉬운길로 도망가는 느낌이 들어서 현타옴

그러다보면 다시 피지컬에 의존해서 언젠간 20대 초반때보다 더 나은 피지컬을

지닐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