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이라는건 독자 댓글란 보고 스토리를 쭉 바꿔버리는 정신나간짓도 자주나옴 


그런데 이게 여초가 좋아할 구성이라 여초들이 찍음


댓글란에서 반응이 계속 나오니 작가는 그쪽으로 진행할수밖에 없고 그런 똥꼬냄새 나는 작품으로 완성됨


전독시는 그렇게 여초코인을 타고 역대급 웹소설이 되었음


그리고 여초픽을 받으면 이 다음이 동인지 시장인데


당연히 후장따는 내용의 여초물들이 장악하기 시작함


동인지 판매라는게 불법 합법사이의 그레이존이긴 한데, 아무튼 저건 "온리/배포전"이라 그냥 전독시가 좋아서

후장따는 동인지 만든 사람들이 책 찍어서 배포하는거라 크게 불법은 아닐거임

아마 입장료는 대관료를 충당하는 용도였을거임 끽해야 4~5천원?


그 4~5천원으로 사람을 죽인거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