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에 수화물 가지고 나가기전에
심사하는곳에서 이유는 모르겠는데 
한명한명 잡고 간단한 질문을 했음
그래서 평소보다 대기 시간이 길었는데
일본어를 잘하는편은 아니여서 긴장했는데
가방을 열어서 확인하고 여권을 보면서
"어디로 가시나요?" 이렇게 물어봐서
"아키하바라 갑니다"라고 바로 말하니깐
그 뭐랄까 바로 납득한 표정을 하더니
웃으면서 "즐거운 시간 되세요"라고
바로 통과 시켜주더라...
앞사람들은 몇가지 물어보더니
나는 이 답변 하나로 통과되다니
도데체 입국장에서 아키바에 이미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