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은상태에서 히트당한 상대(+1), 앉중 히트(+6) = 원중은 최소 7프 이하.

저 구절이 프레임을 추측하는 용도로 써먹을 수는 있겠는데

저 말 그대로 앉약 원중이 되는 것이 지금 현재 감자 성능이랑 비교해서 특별히 좋은 것은 아닌 것 같음.



앉은 상대를 하단 히트해야한다는 조건이 마음에 걸리는게,

보통 앉아있는 상대는 가드를 올리고 있거나 앉은 상태로 공격, 잡기등을 쓰려할 거임.

상대 기본기가 닿을 거리에서 앉아있을 때 가드도 안올리고 멍때리고 있을 이유는 대부분의 상황에선 별로 없잖슴.


히트가 되었다는건 대체로 카운터가 되었을테고

앉약 카운터면 +2이득이라 어차피 기존 8프 원중 때릴 수 있음.


지금도 근접해있는 상태에서 앉아 히트시 카운터 아니라도 앉약 2번때리고 근중으로 연결이 가능함.

딱붙은 상태가 아닐 때 앉약 히트됬을 때는 원중 연결이 안되고 원약으로 연결해야 하긴 함.

저 패치가 적용되면 카운터가 아니라도 원중 연결이 되겠지.


근데 결론은 앉아있는 상대에게 하단 히트를 성공했을땐 거의 카운터가 났을 때의 상황이란 거임.


실전상황을 생각하면 앉은 상대에게 노카운터 히트로 앉약-원중이 가능하다는 크게 메리트가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음.

물론 있어서 나쁠건 당연히 없음.


근데 걍 단순하게 생각해서 기본기 견제 중 가장 쓸만한게 원중인데 그거 성능 더 늘려준 거랑

감자 국민콤보 강류미엘-원중 강제연결 더 쉽게 해준게 특별히 더 좋은 부분인 것 같음.




감자 상향 수준이 별로라는 건 절대 아니고 감자에게 아주 좋은 버프 맞음. 원중이 원거리 견제로 거의 유일해서리, 원강, 앉강은 좀...

근데 앉약 원중이 되서 좋다고 말한다면 그건 좀 잘못 생각하는 것 같음 ㅋㅋ


글구 만약 7프레임 미만으로 발생값을 쥐어준다면 위에서 얘기한게 다 개소리가 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