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스파 시리즈도 트레이싱과 표절과 오마주 사이를 계속 줄타기하던 시리즈인데 4 신캐부턴 그런 게 싹 사라졌지


유리안만 해도 성격이랑 외모가 사우더랑 똑 닮은 캐릭터고 형에 대한 집착을 보면 스승님만큼은 존경하고 사랑했던 의외의 면모를 준비한 것 까지 비슷한 느낌임


휴고 대신 굳이 아비게일을 꺼내온 것도 왠지 느낌이 싸해서 그런 거 아니었을까?


Q 대신 G가 나온 것도 그런 맥락일수도 있지 않을까 싶음


모찌롱 뇌피셜데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