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부모님이 7년 타신 차량으로 연습할려고 했음, 아버지는 차가 따로 있으셔서

어머니 전용으로 타고 다니던 차였는데 형이 여친이랑 놀러갔다가 신호위반 교통사고내서 차 반파됨

반년뒤 아버지가 어머니 차 새로 뽑아주심, 근데 새차로 연습하는건 도저히 말이 안되잖아?

뽑은지 일주일만에 초보운전으로 차 작살내는건 에바라고 생각함 ㅋㅋ

그렇게 3년 지났는데 이제 슬슬 이걸로 운전연습해도 되겠지? 하며 각잡고 있었는데

형이 독립하면서 이 차를 가져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니 바로 또 새차 뽑으심, 그냥 새차라도 이걸로 연습할까 했는데 차가 아우디임 ㅋㅋ

그렇게 또 2년 지나서 지금상태임 ㅋㅋㅋ

중간에 감 다시 잡을려고 운전학원까지 다녔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돈낭비더라.

난 장롱면허를 탈출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