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겜이 사람을 흉폭케 하는건지


흉폭한 사람이 격겜하다 제어를 못하는건지 


격겜판에 얹혀져있으면 허구헌날 찌질하고 비루한걸로 쌈질붙는단 생각이 들었다가


예전엔 나도 겜하다 자주 교만스럽고 날카롭게 굴었던게 없잖아 있었단 기억이 나서


그때에 비하면 좀 나아졌나 반성하게 되더라


이게 천주교에서 그 비밀의 방에 들어가 고해하는 기분인가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