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애들도 존나빡셈

[하이도]
위험도 B
유니주인공. 초기 주인공캐 4인방중에선 젤 약하다고 얘기하는데, 그만큼 젤 상대하기 쉬움. 기본기도 크게 위협적인 건 없고, 장풍도 함정에 상쇄되고, 정직해서 딱히 노릴 만한 툴도 없다. 장풍무적인 1게이지짜리 기술이 있긴 한데 이것도 결국 장풍 파생기라 사용할 때 틈이 보이고, 다른 장풍무적기에 비해서는 받아내기도 쉬운 편임. 스탠다드해서 특별히 말할 건 없음. 장풍 이후 C 파생기를 쓸 것인지 말지만 주의하고, 나머지는 그냥 파동승룡계 캐릭터 상대하듯이 하면 됨.

[린네]
위험도 B? 불확실
나오토가 빠른 속도로 러시해서 들어오는 애들이 좀 껄끄럽긴 한데. 린네도 상당히 괜찮은 5B와 더불어서 좀 귀찮은 편임. 다만 내가 린네 유저를 다양히 상대해 보지를 않았고, 게임을 길게 해본 경우가 전부 최소 천제 이상 등급의 린네들이어서 이게 캐릭터 자체의 상성인지 아니면 네타나 실력에서 밀리는 건지 확실히 판단을 못하겠다. 상대법도 아직 확실히 파악을 못했음.

[왈렌]
위험도 B (2대2일 경우 A)
왈렌 같은 경우 기본기가 널찍해서 함정을 지우기가 용이함. 원래는 2.0 들어와서 패치되면서 기본기나 기술이라도 일정 거리 바깥이면 함정을 지울 수 없도록 변경됐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왈렌은 손톱에 장풍을 지우는 사양이 붙어있어서 기본기나 236계열로 쉽게 지우고 접근할 수 있다. 잡기캐로써의 위험성보단 판정 좋은 캐릭터라는 점에서 훨씬 까다로운 느낌임. 대신 좀 느리다는 점에서 총 평가가 A로 가지는 못하고 B 정도로 책정. 기본기 범위 밖에서 최대한 거리를 벌리면 니가와는 가능하고, 장풍무적인 236BC를 주의하면서 섣불리 접근하다가 2B같은데 격추되지만 않으면 됨. 판정이 우수해도 범위 밖에서 알짱거리면서 안 맞으면 그만이다.

[카마인]
위험도 S
고레벨 다단 장풍, 함정 무력화로 요약할 수 있음. 콤보 데미지도 높고, 마와레로 함정니가와 차단도 가능하며, 214BC 지르기로 멀리 떨어떨 있을 때 딜캐 후 콤보도 가능. 214C 셋업의 경우 기상에 설치가 되기 때문에 정의의 방패가 원거리 버전으로 발동되서 받아낼 수도 없음. 양쪽을 전부 커버하는 리버설이라 가불 셋업 파훼가 쉬운건 덤에, 기본기 판정도 널널해서 사실상 캐릭 자체의 불안정성 빼고는 아다치에 버금가는 백오토 상성이라고 할만함. 상대법으로는 함정을 지우기에 급급해서 일단 마와레부터 던지는 카마인의 경우 정의의 방패로 딜캐가 가능. 다만 멀리서 이미 던진 마와레에 내밀 경우 방패 파생 장풍이 가드당하게 됨. 또 캐릭터 구조상 나오토 리버설이 상당히 무력화되기 쉬운 구조라 정의의 방패는 그냥 없는 셈 치고, 셋업 상황에서는 얌전히 가드하는 게 최선. 카마인 같은 경우도 실수를 노리거나 버스트로 끊어먹은 다음 피회복 전 취약한 상태에서 파트너로 조지는 게 나음.

[오리에]
위험도 B
전체적인 위험성 및 상대법은 미츠루랑 비슷한데 JC역가드가 쉽고 타나토스 파생기를 통해서 샌드위치 셋업 및 빠른 중하단 찌르기가 가능하다는 점. 항상 236C를 주의하라는 거 말고는 특별히 오리에 상대할 때 주의해야 한다! 하는 건 없는 캐릭터임.

[고르도]
위험도 C
상성에 있어서는 왈렌 하위 호환. 기본기는 긴데 느린 데다가 상술한 함정 버프내역으로 멀리서 B계열 기본기로는 함정을 못지움. 결국 그림리퍼로 지우거나 접근해야 한다는 건데 파트너가 어지간히 좋아서 잘 굳혀주지 않는 이상 솔로로는 니가와 대처도 힘들고, 러시해서 들어가는거 쳐내기도 힘듬. 사실 너프후 고르도 개체수가 워낙 적긴 한데 여태까지 붙잡고 있는 사람들 몇번 상대해봐도 정말 고르도가 힘들다는 느낌은 없었다. 그냥 얘는 뭐라 해야되나 그냥 마코토처럼 잡으면 됨

[메르카바]
위험도 B (2대2일 때 A)
주의할 점은 가끔 함정깔고있는데 내밀어서 잡아버리는 타격잡기나 어시깔고 활강해서 들어와서 심리거는 것. 얘도 기본기가 은근 널찍해서 좀 껄끄럽긴 한데, 1대1만 놓고 보면은 니가와를 잡을 수단이 충분치 않고 활공 압박도 2B로 쉽게 쳐낼 수 있음. 개체수가 적어서 확실히 말할 수 없긴 한데 아무튼 1대1에선 2B로 잘만 쳐내면 수월함.

[바티스타]
위험도 A
빔계열 장풍의 경우는 함정에 상쇄가 안 돼서 기본적으로 전부 껄끄러움. 그렇다고 해서 바티스타가 근접전이 약하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안전디스토션 막장심리 같은것도 같은 니가와끼리 상당히 속터짐. 214계열 깔아놓는건 상쇄는 되지만 궤도도 까다롭고 B버전은 타수도 있기때문에 난전상황에서는 적어도 어시가 맞든 내가 맞든 하는 상황이 자주 연출됨. 리버설로 받아내기나 맞디스토션도 지는 경우가 많은지라 아무튼 여러모로 껄끄럽다.

[세토]
위험도 A (2대 2일떄 S)
요스케인데 가지고 있는 툴이 전부 나오토 카운터치기 좋다고 생각하면 됨. 세그먼트는 함정에 상쇄는 되는데 추적 방식이라 종종 함정 사이로 쑥 들어오는 경우가 많고, 벤전스는 주로 쓰는 C판이 멀리 있으면 함정에 걸리긴 하는데 판정이 좋은지 보통 함정 깔고 경직 때문에 살짝 뒤로 벗어난 경우여도 마법같이 빨려들어감. 근접했을때에는 잡기, 정역, 커잡심리같은것도 걸려서 귀찮고, 파트너가 잘 맞을 경우에는 벤전스나 5P가 뒤로 넘어가는 사양이기 때문에 샌드위치 상황이 쉽게 연출되서 껄끄럽다. 대처법으로는 항상 게이지를 살피면서 벤전스 접근을 주의하고, 일단 지상 함정에는 걸리긴 하니까 함정을 좀 앞에 깔든 함정을 깔고 뒤에 더 떨어져서 니가와하든 하는게 좋음. 또 공중함정도 세그먼트가 사이로 통과하지 않도록 촘촘하게 까는게 좋고, 근접시 2게이지 커잡이 가능한지 아닌지 주의하자.

[유즈리하]
위험도 B~A
하향 후에 어느정도 유즈리하 하는 사람이랑 대전해본 경험이 솔직히 별로 없다. B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데, 일단 발도가 가드되면 빠르게 후방으로 돌아갈 수도 있고 텔레포트로 넘어가면서 샌드위치 만들기도 쉬움. 다만 발도가 느려지기도 했고 2.0 들어서 다들 접어서 확신은 못하겠음. 대처법으로는 주로 1.5때는 걍 발도 범위 밖에서 니가와하거나 후딜캐치했는데 비슷하게 해도 되려나?

[힐다]
위험도 S
그냥 존재 자체가 짜증남 관통형 장풍에 멀리서 중하이지에 힐그네야스토라에 JC에 5A JA같은 기본기도 있어서 껄끄러움 정의의 방패가 있긴한데 이것도 무뇌5B 던질때나 쓸만하지 오히려 파트너 있을 때 쓰면 딜캐당할수도 있음
힐다 상대법은 나는 그냥 요스케 꺼내거나 아니면 유미로 원챤스 잡아서 즉사박는걸로 타협봄 이건 각자 조합 따라서 해결할 문제같다

[미카]
위험도 A
공중에서 JB 터뜨리면서 뒤로 넘어가는거하고 장풍무적 236C가 성가신 경우. 니가와가 전부 236C로 파훼 가능하고, 근접에서도 아차 할 때 심리 뚫리고 좆되는 상황이 많음. 캐릭 자체의 데미지나 네타는 다른 잡기캐만큼 쎄진 않다고 생각하는데 툴이나 어시, 파트너와의 궁함이 좋아서 까다로움. JB는 차지가 가능하니까 뛴다고 바로 2B나 공대공으로 쳐낸다는 생각은 하지 말고, 리젝트해서 거리를 벌리면서 계속 게이지 상태 살피면서 5A/4A/2B 등의 기본기로 쳐내는 게 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