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아무 사이트나 둘러보면서 만화 찾아보던 중고딩 시절에 격투게임 관련 만화를 봤는데.

 저기에서 나와서 스파4를 하는 저 사람이 너무 멋져서였음.

 마치 스포츠맨 쉽이 있어보이고 캐릭 풀이 넓은 것도 멋져보이고 '만화'애서는 어느정도 '기여'하는 것처럼 보이고

 그러다가 어느센가 파케도 끊고 격겜 커맨드 어떻게 돌리는지만 알 정도로 격겜에 대한 관심을 끊었는데.

 작년 여름에 스팀에서 챔피언 에디션 세일한거 보고 이 만화 생각나서 샀음.

 처음에는 그냥 골드까지 찍고 인방 보면서 방장이 잘하는 거나 보려는 게임이

 지금은 뭔가 목줄 같은거에 메인듯이 하는 기분이 자꾸 들어서 이런 좀 불편한 글 좀 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