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주 타령하는 놈들 중에 '어떻게' 만들어야 좋을지까지 생각한 놈이 과연 있을까?

킹오파 시리즈 시스템은 작품마다 중구난방인 거 해본 사람이라면 다 알 텐데
당장 킹오파에서 가장 인지도 높은 98, 02, 13도 다 다르잖아.

그래서 아크가 만든다고 쳐도 뭘 어떻게 만들어야 되는데?
98처럼? 02처럼? 13처럼?

솔직히 내가 보기엔 이런 원하는 방향성조차 없이 걍 어떻게든 만들어주면 좋겠다, 하는 심리 같아 보이더라.
이런 부분까지 꼭 snk를 닮은 게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