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네는 사회적으로 어떤 사고를 쳐도 감싸고 보는 게 패시브인 애들인데
기여좌 내친 건 좀 의외야.

뭐, 근데 생각해보면 기여좌가 철구나 봉준처럼 별풍선을 많이 받는 사람도 아니다 보니 빨리 내치는 게 이득이라 생각한 걸지도.
그게 맞다면 자기가 한국 게임계에 지대한 기여를 했다는 기여좌의 생각과 달리, 다른 사람들은 기여좌를 애당초 높게 평가하고 있진 않았다는 뜻인데, 어찌됐건 기여좌만 비참한 일이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