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가 류로부터 무투가의 의지를 이어받음으로 스트리트 파이터의 다음 세대를 짊어진다는 세대 교체 연출이 정말 와닿았다.

그 외에도 길하고 최종 결전 치룰 때 마코토가 나서서 위험에 처한 주인공 일행 대신 희생하는 장면도 정말 인상 깊었음.
온몸이 갈기갈기 찢어져서 죽는 최후는 스트리트 파이터 연출치곤 그로테스크 해서 흠칫했지만...
아무튼 마코토도 다시 보게 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