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가 버파 신작을 발표하는 꿈을 꿨는데
그 신작이라는 게 넘버링 시리즈 신작이 아니라 5편 리메이크였음. 그것도 용과 같이 엔진으로 겜 설계를 아예 처음부터 한 리메이크.

막 출시하자마자 psn으로 무료 배포한다는 파격적인 마케팅까지 했는데,
리메이크치고는 리마스터에 가까운 오묘한 퀄리티랑
ps3 시절 넷코드를 그대로 쓰는 세가다운 병신짓 때문에 2주도 못가고 망해버리는 그런 내용의 꿈이었음.

꿈이다 보니 좀 전개가 이상하게 굴러갔는데
그래도 버파 신작이 실제로 나오면 이딴 짓은 안 하겠지?
아무리 세가 안목이 ㅂㅅ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