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오브에서 좋아하는 여캐를 뽑으라고 하면
나는 3명중에는 바넷사를 꼭 넣을정도로
캐릭터적인 매력이 엄청났었음

30살에 아이가 있는 비밀요원 설정이
그동안 킹오브에는 없던 성숙한 여성인데
거기에 성우에 쾌활한 보이스도 더해져서
주력까진 아니지만 재미있게 플레이한
캐릭터로 기억에 남았었음
그리고 14에서 나온 바넷사는...





..... 할말을 잃었음 그래픽이야
애초에 SNK애들이니 신경을 안썼지만
캐릭터에 디자인을 퇴화시킴
거기에 새로운 성우의 연기도
뭔가 괴리감이 느껴지면서 실망스러웠음
사실 킹오브가 캐릭터 개성으로
어느정도 먹고 들어간다고 봐야하는데
14에서 부활하면서 유지는 커녕
퇴화시키고 있으니....
진짜 게임이라도 재미있게 나오기를
진심으로 바래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