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보자 시리즈)
저번 편의 자토랑 밀리아가 소속해 있던 조직이자
길티기어 스토리에 의외로 많이 등장하는 어새신 조직
자토, 밀리아, 베놈, 슬레이어가 속해 있었던 하지만 이제는 사라지고 종전 관리국에 흡수되었음
뭔가 안 좋은 일이 있다고 하면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꼭 이 조직이 있음
원래는 흡혈귀 슬레이어가 피를 빠는데 이왕 빠는 거 법으로 심판할 수 없는 놈들 조지면서 빨자고 해서 만든 조직이었으나
변질되기 시작하면서 책임진답시고+ 불사신 여자 친구 있어서 피 수급에 문제가 없다고 그냥 나가버렸다
슬레이어가 나가고 나서 더 나쁜일을 많이 하게되었는데
대표적인 예로 파우스트 (닥터 볼드헤드)를 미치게 한 원인은 어새신 조직의 리더였던 자토가 원인이고
치프의 스승인 츠요시를 죽인것도 어새신 조직임
마약 중독자 였던 치프를 구해줬던 스승 츠요시를
어새신 조직이 죽였으며
파우스트가 미쳐버린 살인마가 된 원인은 자신이 구했던 아이를 의뢰 때문에
자토가 죽였고 이를 몰랐던 파우스트가 죄책감에 미쳐버린 것
(사진은 파우스트의 치료로 멀쩡해졌었던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모습)
이거 외에도 여러 국가의 수뇌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조직에서 고아인 (뒷배가 없는) 아이들을 데려와 암살자로 키우기도 하고
베놈이 처 분당할 뻔한 걸 자토가 구했다 라는 언급이 있는 거 보면 그렇게 긍정적인 환경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
하지만 잘 나가던 조직은 대규모 작전에서 밀리아의 배신으로 인해서 수장인 자토가 잡혀가게 되면서 큰 피해를 입었고
자토가 죽고 나서는 베놈이 자토의 뜻을 이어 조직을 유지하겠다고 수장이 되어서 조직을 개혁해서
예전처럼 세계경제나 여러 국가들에게 때 놓을 수 없는 신디케이트가 되지만
베놈이 (안죽었지만) 익저드에서 사망처리되고 밀리아가 다시 수장직을 받으면서 공식적으로는 해체하고 이률리아 산하로 들어가게 되며
종전관리국으로 흡수가 된다
수장직을 슬레이어 - 자토 - 베놈 - 밀리아 순으로 이어받는거 보면
역시 라인을 잘 타야한다는걸 알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