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보자 시리즈 링크모음) 

자토랑 밀리아의 관계에 대해서 알아보자

어새신 조직에 대해서 알아보자

사랑에 미친 자토ONE의 스토리에 대해서 알아보자

자토랑 밀리아는 했을지 안했을지 알아보자

댄디즘 뱀파이어 슬레이어와 여친 샤론에 대해서 알아보자



다들 너무 밀리아를 배신자라고 욕하는데 그러지 말라고 써봄

일단 밀리아는 어린 시절, 성전에서 부모님을 잃었고

(배드맨 일격 대사 중에 하나가  그때 상황인 듯하다)

자토한테 직접 거둬지게 되는데 금주 앙그라를 사용해 머리카락을 다루는 능력을 얻게 된다

자토의 보살핌과 암살자로서의 훈련을 받고

소녀에서 여성으로 자라게 된 밀리아는 자토의 오른팔이자 연인이 되게 되는데 



점점 죄없는 사람들은 죽이는것에 대해 괴로움을 갖게 되는데

밀리아의 고뇌는 다른시리즈에서도 많이 언급된 드라마cd에서 볼수있다


밀리아:  죽일 때... 손가락이 차가워져. 팔도, 어깨도, 딱딱하게 굳어지면서도 매끄럽게 움직이고. 


이렇게 사람을 죽이는거에 대해서 PTSD를 가지고 있으며


밀리아: 하아…사람을 죽이고, 온몸이 차가워지고…손이, 피로 미끄러져. 그런 생각을 또 다른 아이가 하는거... 이젠 싫어... 그런건 싫어. 그 애가, 나를, 내가 자토를 미워하는 눈으로 보는건 싫어...싫어...싫어... 차가운건 싫어. 자토


자토가 아기를 죽이는것 대신 몰래 조직에서 자라게 하겠다고 했지만 자신처럼 자랄거 같다는 생각에

현타가 오고 

죽고싶다 - 죽고싶지 않다 - 죽이고싶지 않다 = 자토를 죽인다 라는 기가막힌 결론을 내고 



밀리아: 있잖아, 자토 사람의 미래란 건, 나눠준 패만으로 결정되는 걸까?
자토: 손에 든 패가 나쁘면, 내릴 수 밖에 없는 때도 있어
밀리아: 대들 힘이 없는 아기라던가..?
자토: 갓난아이의 패는....

(찌름)
자토: 윽...아...밀리...아...
밀리아: 미안해, 자토. 난 이 아이의 미래에 걸기로 결심했어.
 


진짜로 찔러버리며 

다행이 자토님이 안죽었고 자토는 임무가 취소 되었으니 임무의 배신도 불문이라며 용서해주지만

밀리아는 대놓고 다음에 또 배신할 수도 있다고 말을하고


진짜로 대규모 작전에서 경찰기구와 내통하고 도망쳐서 자토는 체포당하고 밀리아는 공훈을 인정받아 무죄로 방면된다

아니 쉴드 치려고 쓴 글인데 어째 점점...



어쨌든 밀리아는 자유를 얻은 밀리아는 그토록 동경하던 평화로운 삶을 보내지만, 마음속에는 아직 응어리가 남아 있었고

은인인 자토를 재기불능으로 몰아넣었다는 죄책감 + 자토가 언제 또 자기 앞에 나타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그리고 미워하면서도 사랑하는 마음을 완전히 떨쳐내지 못해서
고뇌에 시달리던 밀리아는 그 고뇌의 해답을 얻기 위해 자기 손으로 자토의 숨통을 끊어버리기로 결심하고 ??

죽이려고 하지만 



 사랑에 미친 자토ONE의 스토리에 대해서 알아보자 편에서 알수있듯이 자토는 에디에게 몸을 지배당하게 되고 

그거에 또 빡친 밀리아는 에디를 죽이기 위해 추격하는데...  


그 이후에 종전 관리국이 금주의 비밀을 연구하려고 조작질 때문에 지명수배범이 되거나 

베놈에 의해 부활한 어새신 조직이 밀리아를 쫒거나 하지만

밀리아가 베놈한테 이기고 은근히 베놈한테 약한 밀리아는 

"더 이상 나를 쫓지 마" 라는 약속을 받아내고 살려주고 


죽음이 코앞까지 온 에디는 아무 사람이나 숙주로 쓰려고 덤비지만 육체를 강탈할 힘조차 남지 않자 체념해 버리고

슬레이어의 충고를 듣고 자토가 사랑하는 사람인 밀리아한테 찾아가게 되고


마지막 싸움을 하고 에디는 쓰러지게 되고 이 싸움에서 

에디가 가지고 있던 (금주에게 설정된 시한부 삶에 대한 고뇌인)  

 "어차피 죽을 운명이면 내 삶에 무슨 의미가 있지?"라는 의문에서 해답을 찾게 되는데


바로 삶이란 육체가 죽는다고 끝나지 않으며, 누군가가 자신을 기억해준다면 그 사람의 기억 속에서 계속 살아갈 수 있다 라는 것이었고

밀리아한테 나와 자토를 잊지 말아줘라는 유언을 남기고 죽게 되고



나름 정사 시리즈인 길티기어 빠칭코 게임 바스텟지 (xrd의 3개월 전 시점임) 에서는

원로원이 자토의 시체를 가져가서 그 시신을 찾아다니는 모습으로 등장했으며 


xrd에서는 원로원에 의해 부활한 자토를 만나게 되고 

부활한 자토가 감정 다 날아갔지만 밀리아에 대한 감정만 남게 되고 여러 일이 있고 난 후에

자토, 베놈, 슬레이어에게 조직에 대한 것과 그녀 자신이 원하는 삶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면서 비록 자신은 평온한 삶을 원하지

그렇다고 자신의 과거를 완전히 벗어나는 것은 불가능함을 알기에 어새신 조직의 어둠을 개선하기 위하여 스스로 차기 수장이 되겠다고 결심하게 하고


스트라이브 시점에서는 공식적으로 이률리아 산하로 들어가게 되었고 정확히는 종전 관리국의 국장이 되었고

파트너 + 부하로는 자토를 두고 있음 

여담으로 월급도 많이 받는 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