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전도망한 지온의 잔당 군벌을 너무 과하게 미화하면서 이야기가 이상하게 뒤틀어져버림


게다가 스토리의 핵심 축은 결국 치정이 되어버렸고


결과적으로 난 이 작품이 뭘 말하고 싶었던 건지 아직 잘 모르겠다


그냥 강렬하고 멋진 거 보여준 게 전부 다인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