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일단 안지랑 이노 둘 다로 10층까지는 했으니까 그 기준임

1. 중장거리 대치 상황에서의 귀찮음

보통 드딤새를 쓰게되는게 여기서 접근할때인데 이노가 주로 쓰는 케미컬 및 항울의 경우 드딤새로 대처가 가능하다
드딤새 기술파생이든 일반 드딤새든
항울은 그냥 흘리고 지나가는것뿐이라 딱히 안지가 이득보는건 없는데 케미칼은 완전 끝거리 아니면 딜캐가 됨
근데 사실 이정도는 사소한것같다

2. 접근할때의 번거로움
보통 이노가 접근할땐 호버 jhs, 공중 광언 급습, 대목 등으로 접근함
일단 여기서도 걍 6p로 쳐내거나 막으려는 안지도 있는데 보통 드딤새나 드딤새파생 기술들을 사용한다
일단 기본적으로 공중 접근은 전부 홍에 카운터로 터진다 그 점은 확실히 힘듬
그리고 대목은 일반 드딤새나 홍 차지 드딤새에 역시 확정딜캐당함
공중기본기 접근 같은 경우는 때때로 다르지만 드딤새 흘리기가 성공해도 안지 유리는 아닌데 이거 결국 상호심리전 들어감
유리는 아니어도 안지가 딜캐되는 상황은 결코 안 나와서 잡기를 할지 긁을지 심리로 간다
역으로 안지가 접근하는 경우 이노 기술이나 큰 기본기 후딜에 저공대시 js나 jhs로 오는경우가 많은데 얘네 판정이 좋아서 성가시지만 6p 치는건 결국 실력이니 논외

3. 압박 상황의 드딤새
이노가 압박당하고 있을때 기본기 프레임트랩이랑 풍신 심리에서 이노는 리버설 옵션이 후달려서 다른 캐릭보다 힘든건 팩트임. 그래도 풍신파생은 전부 대처법은 있어서 이건 결국 익숙해지는거랑 얼마나 상대가 패턴 잘 쓰는지 문제인듯
물론 막 기본기로 굳히다가 뜬금드딤새 잡기 이런거 못풀겠어
그리고 안지 방턴에서 나오는 드딤새는 사실 안지도 방턴에선 웬만해선 드딤새 안씀 10f 흘리기 발동이라 리버설로 못 써서 ㅎ

결론적으로 좀 까다롭긴 할 수 있겠다가 내 의견임
특히 드딤새 대처같은 경우 물론 이쪽에서 잡기심리랑 커잡심리 섞는 방식으로 충분히 대처 가능하다만 안지가 완전 대놓고 드딤새를 쓰는 경우는 실전에선 갈수록 적어지는지라
대체로 기본기 가드시키고 캔슬로 사용하거나 홍/풍신 파생드딤새로 쓰니까 심리가 꼬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