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내용은 솔을 제외한 기준


지오바나 장점 딱 세가지가 근S 가드+3, 다운시키고 나서 압박이 강함, 관성 넣기 쉬움인데... 그 외의 기능은 전무하잖어;;


대공 안돼, 거리전 짧아서 힘들어, 각필 전후판정도 구려, 방턴 때 힘들기로 뒤에서 TOP3, 짧아서 막고 딜캐 안되는 것 투성이.


근데 이 게임은 스파처럼 유리기본기로 압박하는게 아님.


대부분의 캐릭들의 기본기가 가드시 -고 어차피 S, SH, 2S 등의 개틀링 연계로 압박하는 게임이라 


근거리 기본기 -+는 별로 의미가 없음.


그리고 보통 개틀링을 느리게 넣는거 카운터가 비비는건데, 지오바나는 기본기가 짧아서 왠만큼 딱 붙은게 아닌한 


짧아서 딜캐가 안되거나 오히려 카운터 맞는 경우가 많음. 각종 기술들 딜캐도 마찬가지고. 


그래서 방턴이 가장 취약한 캐릭 중 하나라 생각함.


관성? 다른 캐릭들도 관성 테크닉은 다 가능함. 쉽다 어렵다 뿐인데 어차피 뉴비수준만 벗어나면 그 난이도는 의미없음.


아무튼 다른 모든걸 포기한만큼 가드시킨 후&다운시킨 후에 압박이 전캐릭 최고냐 하면 그건 또 아님...


당장 생각나는게 포템킨, 이노, 나고리, 치프, 자토, 밀리아, 레오인데 강력한 캐릭이 훨씬 더 많음.


인터넷 쭉 보면서 지오바나 상대할 때 무섭다, 어렵다하는 점들은 다른 캐릭들도 다 갖고 있는 거임(혹은 더 강하거나).


그렇다고 얘가 쉽냐고 한다면 그것도 아님. 천상계 지오 유저들이 반농담으로 하는 말이 플스에선 인풋 때문에 지오바나 못한다고.


운영쪽도 좋다 나쁘다 이전에 가장 지오랑 비슷하면서 쉬운 캐릭이 카이일거임.


꼬우면 딴캐 하란 소리는 알겠는데, 지오바나 강캐라면서 올려치기하는 건 아무리 게임을 해봐도 좀 아닌 것 같음.


그냥저냥 평범한 중캐인데 지오는 왜 좀만 앓는 소리나오면 무조건 대가리부터 자르고 보는 지 모르겠음.


물론 얘가 가진 장점은 강력함. 근데 그 한정적인 상황에선 어떤 캐릭이랑 붙어도 꿇리지 않을 성능인가? 


혹은 대체 불가능한 유니크함을 갖고있는가? 라고 한다면 그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