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캐릭터의 이 동작으로 무엇을 할 수 잇는지 낱낱히 분해해서 공부하는 거임


내가 공략을 쓸때 이 버튼 이 기술로 뭘 할 수 잇는지 최대한 자세하게 적는 것도 그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


상대의 어려운 패턴이 있는데 이걸 머릿속에서 고민해서 대책을 만든다고 하자, 근데 내가 뭔 버튼의 뭔 기술로 뭘 할수있는지를 모르면 그 대책이라는 게 안생김… 생길 수가 없는 게 당연하지


그러니까 흔히 말하는 “생각하는 플레이”를 하려면 최소한 내 캐릭의 똥꼬 주름 갯수까지 낱낱히 꿰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메하라도 트레이닝을 할 때 캐릭터의 구조를 분해해보라는 말을 했는데 아마 같은 소릴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