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강한 인상은 너무 뒤로가서 장풍을 씀. 이유를 생각해보면,
1. 기본기로 싸우는 법을 잘 모른다
2. 기본기 거리 뒤에서 '안전한' 장풍 사용 시도
상대가 대처를 못한다면 승리였을 거임
상대의 점프 공격도 닿지 않을 거리까지 벌리고 장풍을 쏜다는 것을 보아 대공이 잘 안되지 않을까 생각을 함.
파동으로 괴롭히는 것만이 류의 플레이가 아님. 기본적으로 기본기 싸움을 한다는 가정이 되어야하고 기본기 싸움을 하는 중에 장풍으로 상대 기본기를 때려서 괴롭히다가 뛰면 승룡으로 격추하는 것이 스파2 때부터의 전략임
너무 멀리서 나오는 장풍은 보고 제자리로 뛰어 피할 수 있어서 류에게 리스크도 없지만 상대에게도 큰 압박이 되지 않음. 조금 더 붙어서 장풍을 쏴야하고, 그러려면 대공 능력이 필요함. 더해서 상대와의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필드전에서 내밀만한 기본기가 뭔지도 알아야함.
장풍으로 결판이 안나면 갑자기 거리를 좁히고 점프로 들어오는데 한번 점프로 들어오면 계속 점프 이후 콤보를 노리는 것 같음. 점프 강 공격을 맞았을 때의 가정으로만 콤보가 나감. 막히더라도 고 대미지의 콤보를 가드위에다가 모두 심어 놓는데, 막히면 중간에 끊고 걸어가서 잡거나 다른 기본기를 눌러보는 것도 좋음.
요약 : 거리는 더 가까워야한다
요약만 쓰면 이해가 안될 거 같아서 쓸데없이 길게 씀. 상대와의 거리가 가까우려면 해야할 건 참 많음 쉬운 건 아님
점공은 분명 좋은 수단이지만 지상에서의 압박으로 상대가 필드전에 정신이 팔렸을 때 써야지 그냥 쓰면 대공 맞는다고 생각해야함. 그냥 일단은 조금 더 붙어서 툭탁거리는 게 답 맞음. 공부할 것도 많고 괴롭기도 더 괴로울 텐데 그냥 점공은 어쩌다가 통해서 이겨봐야 뭐가 늘지를 않는다 아무 의미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