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마 :
신경쓰지마.
방치해두면 우리도 피해를 보게 되거든.
크와트로 :
미안하군. 은혜는 갚도록 하지.
가르마 :
우리 사이에 무슨 소리야.
가르마 :
누님에게서 들었어. 네게는 빚이 있으니까.
가르마 :
내겐 사실대로 말해줬으면 했다.
크와트로 :
훗... 하하하
크와트로 :
넌 역시 내겐 아까울 정도로 훌륭한 친구다.
가르마 :
후후... 이전의 마스크도 어울렸지만 그 선글라스도 제법 어울려.
크와트로 :
...네가 살아줘서 기쁘다.
가르마 :
훗... 언제 또 한번 옛날처럼 말이나 나누자.
가르마 :
지금은 눈 앞의 싸움에 집중해야 할 때야.
크와트로 :
죽지마라, 가르마.
가르마 :
너야말로.
이게 슈로대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