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버파 울쇼에서 타격에 맞고 쓰러진후 


상대가 바운드 콤을 쓰지 않는다면 대부분의 상황에서 낙법을 치지 않는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심지어 일부 데미지를 추가로 입는다고 해도 낙법을 쳐서 일어나는 불리함에 비한다면야


약간의 데미지 정돈 감수하는것이 낙법 보단 낫다는 입장.



낙법을 치지 않았다면 그 다음으론 기상공격인데 


이건 우선순위보단 상황에 맞게 써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기본적으론 안쓰는게 낫다고 본다



물론 위의 두 얘긴 상대가 낙법시 셋업을 잘 깔고 


기상공격을 카운터 낼수 있거나 기상공격 가드를 잘 해내는 레벨대에서의 얘기다



이 아무것도 안하고 기상시 약간의 팁이 있는데  


낙법을 치지않고 기상공격도 내지 않은채 그냥 기상하는 경우엔 


짧으면서도 짧지않은 무적시간이 존재한다


다만 이 기상 무적시간 뒤엔 무조건 상단자세인 상태가 순간적으로 존재하는데 


하단을 계속 막고 있어보면 분명 상단은 지나가고 하단은 방어되지만 잡기엔 잡기는 지점이 생긴다.


낙법때처럼 타격 가능한 지점이 있는지는 정확하게 모르겠다.


정셋 오로성이 있다면 공유를 부탁드림. 



어쨌든 기상시 상단자세가 노출될때가 어떨때냐하면 


1이나 3으로 가드를 땡기고 있을때다.


2로 앉아서 기상할땐 서서 일어나는 동작이 없었으나 1이나 3으로 땡기고 있으면 눈으로 보기에도 잠시 서있는 상태가 보인다


...이게 끝이다. 별거 아닌 얘기라 미안.



확인을 위해 트레모 레코딩에서 각각 


기록1에는 1, 기록2에는 2, 기록3에는 3방향으로 유지하며 가드를 10초 정도 땡기고 있는 상황을 녹화해서 보면


기상시 모션에 차이가 보이며, 잡기를 걸었을때 기록1과 3은 잡히지만 2는 잡히지 않는다는걸 알수 있다.


단순한 트레모 버그일지도 모르겠다만 분명 차이가 발생한다.




또한 구르기시 2로 앉는것이 기상거리가 더 짧다. 


이게 어떤 의미가 있고 뭐에 써먹을수 있는진 잘 모르겠다만 뭔가 무적시간이나 기상 타이밍의 차이가 있는건지도 모르겠다. 


잘 몰라서 미안.


앉아 대시 입력은 그냥 2입력 퍼지보다 타이밍도 어렵고 뭐랄까 확신이 안서서 2입력과 동일하다고 얘기하진 못하겠다. 

 


어쨌든 기상시에 상대가 100% 기상공격이 나오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지속이 긴 공격을 까는것이 아닌 이상은


기상시를 노린 잡기를 의식하여 앉는 경우 


혹은 잡기를 의식하지 않는다고 하여도 


기상타이밍때 2입력 퍼지가드가 여러가지 상황에 도움이 되지않나싶다.


근데 저럼 중단에 맞지 않냐고? 나도 그게 궁금해.


일단 하단을 오래 유지하는게 아니라면 무적시간이 걸쳐있기에 입력에 여유가 있고 퍼지 타이밍만 맞는다면 보기보다 안전한 느낌.


기상후 다른 동작을 추가하다가 맞은적은 있어도, 가드를 유지할때 뭔가 맞은적 없는거 보면 그런거 같다.


모션만 보면 하단잡기가 저 타이밍에 들어가지 않을까 싶지만 혼자선 확인을 못하겠더라


어쨌든 나도 잘 모르겠고 낙법없이 기상시엔 2입력으로 하단자세를 유지한후 일어난다는것만 기억하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