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이는 머리가 크다.


말랐는데 머리만 큼




하라다가쓰니도둑처럼보임





스트레스는어떻게푸나요


게임이나 TV보며 자전거 탄다




그걸 유튜브에 업로드해라



싫어요









덤벨 운동도 한다





18 kg 무게를 각각 드는데 허리에 부담이 와서 조심하고 있다.






게임을 만드는데 동기부여가 되는 건?





하라다는 내가 하고싶은 게임을 하기 위해 게임을 제작한다고 함.






사쿠라이는 게임을 하는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고 싶어서 게임을 제작한다고 함.





거의 모든 일들은 소비자의 기분을 고려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리 생각한다고 함.



디테일한 부분이 서로 조금 다른것 같네요




몇시간 주무십니까?


사쿠라이 : 6시간 잡니다


하라다 : 오 저랑 비슷합니다. 근데 전 4시간 자도 충분한 감이 있어서 살짝 다르네요.


몇시에 주무십니까?

2:30에 자서 8:30에 일어납니다.



하라다 : 저랑은 조금 다르네요. 전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편입니다. 착한 어린이일때 시절이 몸에 베어가지고 ㅎㅎ





다음은 가장 중요한 질문입니다. 젊음의 비결이 뭡니까?


?



하라다 : 사쿠라이 씨는 늙지 않는것으로 유명합니다. 오히려 젊어진다는 소리가 있던데요?


사쿠라이 : 아 저는 매일 늙고 있다는걸 몸으로 느낍니다만... 가장 큰 비결은 해를 잘 안보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하라다 : 흔히 자외선이라 하는거 말입니까?


사쿠라이 : 예, 젊을 때는 오픈카라던가 타고 다녔지만, 요새는 전혀 그러질 않으니까요.



하라다 : 맞아요. 저도 15살때 부터 요트 타면서 자외선을 많이 노출되다 보니깐. 뭐 이야긴 나중에 하고.



서로의 첫인상이 어떻냐는 질문이 있네요.


오.


하라다 : 저는 사쿠라이 씨를 미디어를 통해서 만났었는데요. 첫인상은 딱 보았을때, 평범한 사람이 아니다! 라고 느꼈었습니다. 

             수도사가 아닐까..하고.


사쿠라이 : 수도사요?


하라다 : 그런 느낌... 프로페세널하게... 아니 오해할 말 했네.   전문적인 사람처럼 보인다는 말입니다.

             지금와서도 그런느낌 거의 안 변했습니다.


사쿠라이 : 저는 하라다씨를 언론매체의 인터뷰 등을 통해 처음 접했었는데요.

                직접 본 느낌과 지금의 느낌을 종합해보면 엄청나게 열정적인 분석가라고 느꼈습니다.



하라다 : ? 그래요?


사쿠라이 : 하라다씨는 유저와의 소통에 되게 열정적이시잖아요.


하라다 : 맞아요. 그런감이 있어요.


사쿠라이 : 그런점에서 모든일에 열정적인 사람이라고 느꼈습니다.

                 또, 글을 쓰실때 굉장히 길게 쓰시지 않습니까.


하라다 : 맞아요. 오노 상도 저에게 왜캐 길게 쓰냐고 한적도 있습니다. 


사쿠라이 : 글 길게 쓴다는게 나쁘다는 의미가 아니라, 그냥 단순히 열정적인 사람이라고 느꼈다는 의미 입니다.



하라다 : 전 글을 쓸때, 기분이 고양이 되면, 문장이 막 터져나옵니다. 그래서 검토를 해야하는데 안하고 내보내곤 합니다.


사쿠라이 : 저도 검토해야하는데 안하곤 합니다...

하다라 : 에? 왜요?


사쿠라이 : 메일이 오면 빨리빨리 대답해야하기 때문에.... 생각나는 말을 그냥 보내버리곤 합니다.


하라다 : 의외입니다.





하라다 : 사쿠라이씨는 게임의 디자이너이십니다. 콘솔에 맞춰서 게임을 만드시곤 하는데, 그러한 사쿠라이씨가 게임 하드웨어를 만드신다면 어떤 하드웨어를 만드실것같습니까?


뇌로 컨트롤하고 뇌만 있어도 게임이 가능한 콘솔을 만들고 싶습니다.


하다라 : 이야 역시 그게 가장 재밌을것 같네요.



~~


해외에서 온 질문입니다. 앞으로 게임 산업이 어떻게 될것 같습니까?



..... 조낸 길고 말이 너무 고급져서 포기함...



스킵한 내용이나 자세한 내용은 여기 영상에서.



여튼 밥은 이거였음